6.2만 뷰티 인플루언서와 공동구매 할 브랜드를 찾습니다
발행일: 2026년 9월 9일 · 하우랩 뉴스레터
안녕하세요, 하우랩 박현용입니다.
최근 공동구매 이야기를 자주 씁니다.
잘 파는 인플루언서는 자기 것이나 지인 것을 먼저 하고, 화장품은 메가급 연결이 특히 어렵다는 내용들입니다.
그런데 뉴스레터를 보내고 나면 공동구매와 관련된 연락이 꽤 옵니다. 브랜드에서도 오고, 크리에이터에게서도 옵니다.
최근에는 팔로워 6.2만 명의 한 뷰티 인플루언서로부터 같이 할 브랜드를 찾고 있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다르게 써보려고 합니다.
잘 되는 크리에이터일수록 자기 브랜드를 갖고 싶어 합니다
미국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LTK를 보면, 상위 수익 크리에이터의 45%가 자체 브랜드나 비즈니스를 운영합니다. 평균 10만 달러의 추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절반 가까이가 콘텐츠 제작비만 받는 구조에서 이미 벗어났다는 뜻입니다.
왜 그럴까요?
광고는 한 번 하고 나면 끝나지만, 자기 제품을 팔면 고객과 매출이 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정 수준 이상 커진 크리에이터들을 만나보면 광고 단가보다 "나중에 제 브랜드를 만들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처음부터 브랜드를 만들지는 않습니다.
제품을 직접 기획하고,생산하고, 재고를 가져가는 건 완전히 다른 일이니까요.
그래서 그전에 많이 하는 게 공동구매입니다.
이미 만들어진 좋은 제품을 자기 채널에서 소개해보고,실제로 사람들이 사는지를 보는 겁니다.브랜드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광고비를 먼저 쓰는 대신 실제로 판매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와 붙어볼 수 있습니다.
잘 맞으면 공동구매를 반복할 수도 있고,그다음에는 단독 구성이나 공동개발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최근 하우랩에서도 이런 연결을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한 뷰티 인플루언서를 알게 됐습니다
팔로워는 6.2만 명 정도입니다.팔로워 숫자만 보면 메가는 아니지만 판매를 잘 합니다. 괄사는 원가 약 8천 원짜리 제품을 5만5천 원에 판매해
500개를 2시간 만에 완판한 경험이 있습니다.
립 제품은 팔로워 0명에서 시작해1년 안에 12,000개를 판매했습니다.
최근 올린 이너뷰티 젤리 영상은25만 조회가 나왔습니다.
단순히 조회수가 잘 나오는 크리에이터라기보다,제품을 골라서 콘텐츠로 만들고 실제 구매까지 연결해본 사람에 가깝습니다.
이분과 이야기하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크리에이터와 같이 해보고 싶은 브랜드는 꽤 많지 않을까?”
그래서 이번에는 반대로 브랜드를 찾아보려고 합니다.
어떤 브랜드를 찾을까요?
공동구매로 한 번 테스트해볼 의향이 있고, 공급가를 직접 협의할 수 있는 이너뷰티 브랜드를 찾습니다.
공급가는 저희가 관여하지 않고 중간 수수료도 받지 않습니다. 브랜드사와 인플루언서가 직접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대신 단순히 한 번 노출하고 끝나는 광고보다는
실제로 팔아보고, 반응이 좋으면 계속 같이 갈 수 있는 브랜드였으면 좋겠습니다.
한 브랜드만 정해놓고 제안하지도 않을 생각입니다.
몇 개 브랜드를 함께 검토하고, 제품과 크리에이터가 가장 잘 맞는 조합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팔로워 수 문제가 아닙니다.
하우랩에는 지금도“광고 말고 공동구매를 해보고 싶다”거나
“나중에는 자기 제품을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크리에이터들이 계속 들어옵니다.
반대로 브랜드에서는 “공동구매를 하고 싶은데 누구와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어쩌면 하우랩이 해야 할 일도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크리에이터를 많이 모으는 것보다,어떤 사람이 실제로 어떤 제품을 팔 수 있는지 알고 맞는 브랜드와 연결하는 것. 그리고 한 번의 공동구매가 잘되면
그다음 협업까지 이어지게 만드는 과정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공동구매를 해보고 싶은 브랜드가 있다면 아래에 제품과 브랜드 정보만 남겨주세요.
이번 6.2만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제품에 더 잘 맞는 크리에이터가 있다면 같이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우랩 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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